벨기에 경찰 2명 피습...범인 "신은 위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벨기에 남부에서 괴한이 '신은 위대하다'를 외치며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성 경찰관 2명이 다쳤고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벨기에 남부 도시 샤를루아 경찰서 밖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검색을 받던 중 자신이 갖고 다니던 스포츠 가방에서 칼을 꺼내 경찰관들에게 휘둘렀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공격을 당한 한 여성 경찰관은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다른 경찰관은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괴한은 다른 경찰관이 쏜 총에 제압당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총상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괴한이 공격할 때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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