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는 순수한 방어용이라며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을 일축했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드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동맹인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방어 능력을 증강시킬 것이라며 순수한 방어용 체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우려할 일이 아니라면서 중국 측에 이 같은 점을 거듭 설명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중국과 계속 협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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