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방글라데시 다카 테러의 피해자 가운데 미국인도 한 명 포함돼 있다며, 방글라데시 정부와 함께 테러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정부는 방글라데시 국민과 함께 잔혹한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들의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희생된 미국인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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