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여 개 도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서울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서울선언문에는 기획에서 설계,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을 세우고, 기후변화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정책 가운데 상호보완적인 정책을 장려한다는 약속 등이 담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내일(19일)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에서 서울선언문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박 시장과 구리아 사무총장,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 이사회 부의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OECD 회의와 기후변화 대응 시장포럼을 연계 개최하는 배경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는 도시가 평등하고 포용적인 성장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도시 간 연대와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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