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대응한 정부 성명 발표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위기의식을 부추기면서 내부결속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4개 면에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평양 시민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 군중집회와 군중시위가 열린 소식을 사진 30여 장과 함께 실었습니다.
노동신문 또, 정부 성명에 대한 각계 주민들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정부 성명이 발표된 지난 7일부터 간부와 주민들의 반응을 매일 소개하며 내부결속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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