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연합, EU의 주요 3개국 정상이 영국이 EU 탈퇴를 공식 통보할 때까지 협상에 착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베를린에서 만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특히 영국이 유럽연합에 공식적인 탈퇴 신청을 할 때까지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일체의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U는 현지 시각 오늘 오후 캐머런 영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원국 정상회의를 열어 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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