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특별 재난 지역 선포 여부를 포함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30일) 오전 서문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지자체 등과 협의해 응급 복구 등 후속조치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큰장로의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830여 개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30시간이 넘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10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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