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세계는 대중가수 밥 딜런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는 '알파고' 시대인데, 우리는 자꾸 유신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화혁명 시대에서나 가능했던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나온 데다, 미르·K스포츠 같은 정체불명의 재단에 대기업이 출연하는 관제문화가 설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말 한마디에 수십 년 일해온 문화부 관료가 경질되고, 역사교과서는 단 하나의 결론만 강요하고 있다며 그 어느 정책보다 창조적이어야 할 박근혜정부의 문화정책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야만의 시대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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