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은 창조경제 게이트라며 국회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당력을 총집중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재단 기부금 모금을 주도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창조경제를 총괄하는 민관 합동 창조경제 추진단 공동단장이고 창조경제에 관여한 다른 인사들도 재단에 연루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 씨까지 동원되는 등 창조경제 전도사와 대통령 측근이 가짜 정관과 회의록을 만들고 정부는 하루 만에 인가를 내주며 대기업들은 두 달도 안 돼 8백억 원을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창조경제가 진짜 성공하려면 관련자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며 재단도 해체하고 청와대가 하루속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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