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 추진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 27일까지 성과연봉제와 민영화 정책에 대한 중단이 없으면 공공기관 노동자 6만 명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불법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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