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7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4.3원 오른 1,638.3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L당 8.1원 오른 1,475.8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OPEC+(오펙 플러스) 회의에서 석유 감산 완화 시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예상과 불안정한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상황 등을 반영해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유류세 인상 효과에 따라 국내 기름값이 6∼7주 상승세를 보였는데, 다음 주부터는 완전히 환율과 국제유가 영향을 받아 오름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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