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한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것은 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군인들이 탄도 미사일이나 기타 무기 사용과 관련된 훈련이나 지원을 제공하거나 받는 것도 무기 금수 조치 위반에 더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안보리 회의에서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북한 제재를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모두 제재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과거에도 제재를 부과할 능력과 권한을 사용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적절할 경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103006085257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