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사상자 19명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사건을 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비한 제도를 보완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6층 이상 건축물 화재 방지 설비가 의무화됐지만, 2017년 이전 완공 건물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이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두고서도,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관계 당국이 이번 사고 원인 규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원내대책회의에서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지며 인명피해가 커졌는데, 스프링클러가 없어 초기 불을 잡지 못한 게 큰 이유로 보인다며, 스프링클러가 의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건물에 전반적 화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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