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역 인근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그러니까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불이 언제 난 겁니까?
[기자]
서울역 바로 옆에 있는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9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장비 37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불이 난 곳은 건물 지하에 있는 전산실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은 전산실에서 난 불로 서울역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나 발매, 환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공식 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레일은 서울역뿐 아니라 다른 역에서도 창구 이용이 불가능한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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