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주말까지 원구성"…여, 법사·운영위 교대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19일)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을 마치라고 통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22대 국회 전반기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전향적인 수용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공개 제안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러한 제안에 "검토는 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고민은 해보겠지만 두 상임위를 민주당이 맡아야 국회가 정상 운영된다는 원칙이 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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