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러 군사협력 심화 중대 우려"
미국 정부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중대하게 우려할 흐름"이라며 경계 목소리를 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푸틴 대통령이 곧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를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군사협력 심화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세계적인 비확산 체제를 지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중대하게 우려할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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