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13일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 3일 차를 맞아 미사일 전자 발사를 연습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의 일환으로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미사일 부대원들이 지정된 지역으로 은밀히 진격하는 전투 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적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전자 발사를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훈련에 참여한 해군 대원들이 지정된 순찰 지역에서 항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와 함께, 핵무기를 다루는 러시아 국방부 제12본부의 이고르 콜레스니코프 중장의 전술핵무기 훈련 설명 영상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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