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정치권, '간호법 처리 무산' 사과해야"
대한간호협회가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의 공식 사과와 22대 국회에서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오늘(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간호법이 본회의에 올라가지도 못한 이유는 '시간이 없다'는 언급하기도 부끄러운 이유였다"고 지적하며, 간호인들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더 강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간호계의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무산된 데 대해 "안타깝다"며 "조속한 시일 내 입법이 되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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