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채 상병 사건 특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게 특검 취지에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재 / 법무부 장관 (어제) : 경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특검으로 진행된 전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수처 역시 검찰이나 수사기관의 수사 미진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대비해서 마련된 수사기관인데, 그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도 지켜보지 않고 바로 특검을 추진한다는 것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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