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법 합의 환영…영수회담 협치 첫 성과"

대통령실 "이태원법 합의 환영…영수회담 협치 첫 성과"

대통령실은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 복원이 시작됐는데,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가 신뢰에 기반한 소통으로 합의를 이루고 협치를 계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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