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란에서 핵시설은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IAEA는 옛 트위터 '엑스'에 올린 글에서 "IAEA는 이란 핵시설들에는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상황을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계속 모두에게 극도의 자제를 촉구하면서 핵시설은 결코 군사 분쟁의 목표물이 되어선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TV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4시 중부 이스파한주의 주도 이스파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방공체계를 가동해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만,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이란 본토를 타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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