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발 군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군 당국은 완화했던 병사들 출타 통제를 다시 강화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도, 현 상황을 엄중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클럽 발 확진 환자와 2차 감염자가 나온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선 장병 출타를 통제 중이라며, 다른 부대에서도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면 지휘관 판단에 따라 외출 통제를 강화할 수는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이 수그러들던 지난달 24일부터 병사 외출을 단계적으로 허용했고, 지난 8일부터는 휴가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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