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 공간 추모 행렬..."유가족과 함께 하겠다" / YTN

2024-04-16 1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기억 공간으로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어제(16일) 오후 4시 16분,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 공간에서 4·16 연대가 주관한 10주기 기억식에는 시민 100여 명이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기억식 자유 발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10년 전 세월호 참사를 되새기며, 유가족과 함께하겠다며, 진상 규명과 안전 대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추모객들은 또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이 있는 곳에서 국화꽃을 헌화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앞서, 경기 안산시에서도 희생자를 기리는 기억식이 열려 3천5백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1701180584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