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고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호주대사는 중간 고리일 뿐이라며, 특검법을 만들어 맨 윗선까지 반드시 추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1일) 선대위 회의에서 이 전 대사 사의로 다 끝났다는 건 천만의 말씀이고 이제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사는 반드시 수사를 받고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그래야 본인도 살고 사건의 전모도 밝혀진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오만했고 국민을 이기려 했다며, 윤 정부를 혼내주겠다는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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