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전자 HBM 테스트 중…기대 크다"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19일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 HBM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4' 둘째 날인 이날 전 세계 미디어와 간담회에서 "HBM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이며, 기술적인 기적과도 같다"며 이런 기술을 구축하고 있는 삼성과 SK하이닉스 모두를 에둘러 치켜세웠습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인 제품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끊임없이 처리해야 하는 생성형 AI를 구동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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