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지역 모임에서 당선 축하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3선 박덕흠 의원을 향해 공개적으로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2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모두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선택받기 위해 절실하게 뛰는데 그런 행태를 보이면 절대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맥락을 보면 어떤 상황인지는 알겠지만 그런 문제는 국민을 위해 정말로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의 기를 꺾는다며 누가 보든 안 보든 지금은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지역구인 박 의원은 지난달 여당 공천 경선에서 승리한 뒤 지지자들과 당선을 축하한다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자르며 식사 모임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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