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선거캠프 이천수 후원회장이 유세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천수 후원회장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면서 "7일 오후 2시께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계양역에서는 출근 인사를 하는 중,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하려 한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람은 '하지 말라'는 말에도 추가로 공격하려 했다고 원 전 장관은 말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이는 "명백한 범죄"라며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썼습니다.
이어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폭행과 협박에 대한 형사 고발' 여부에 대해 "당장은 검토 중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최가영
AI 앵커|Y-GO
출처|원희룡 SNS
자막편집|류청희
#지금이뉴스 #이천수
YTN 최가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30815580051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