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지역 번영이 아닌 혼란이 유발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워싱턴의 인도·태평양 전략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지정학적 대결 각본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특정 국가를 지역경제 체제에서 배제·고립시키려는 흉심을 노골화하고 안보 개념을 경제 분야로 확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발전과 성장은 심각한 제약과 장애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방 나라들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 대상국들과 협력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 있다며 미국의 중국 견제를 지적했습니다.
통신은 또 미국과 추종 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 대결 광기로 세계 최대의 핵 화약고인 한반도에서 핵전쟁 발발은 가능성이 아닌 시점상의 문제가 되었다며 지역 나라들은 직면한 안보 상황으로부터 자위적 국방력 강화라는 필수 불가결의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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