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경북 울진 국가산단에 예타 면제 추진

전남 고흥·경북 울진 국가산단에 예타 면제 추진

전남 고흥과 경북 울진 국가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고, 기타 국가첨단산단들도 예타 처리속도가 3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새만금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생태면적률 확보 의무를 완화하고, 수도권 남부 대중교통망 확장을 위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 운영 구간 조정을 검토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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