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김포, 지하철 5호선 연장부터…예타 면제 확정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2일) "현실성 없고 졸속인 김포의 서울 편입안보다 김포 주민이 실제 어려움을 겪는 것은 교통 문제"라며 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부터 시급히 처리하자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전 당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예산안에 5호선 연장과 관련된 어떤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5호선 관련 예타 면제와 연장 확정을 예산안에 담고자 한다면 응하겠다"며 정부안을 가져오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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