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파리생제르맹으로 복귀한 이강인 선수가 SNS를 통해 아시안컵을 마친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한 달 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이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파리생제르맹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혀 이강인은 내일(11일) 새벽 릴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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