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협력 새 장 열었다, 역사적 만남"...SNS에 소회 남겨 / YTN

2023-08-19 2,897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직후 트위터에, 역사적 회의에 초청해준 바이든 대통령에게 거듭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3국 사이 공유된 비전과 새로운 정신으로 캠프 데이비드를 떠날 수 있었다면서, 다음에는 한국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SNS 글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고, '미래를 향해 행동하는 동맹'을 위한 비전이 더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미회담으로 캠프 데이비드의 하루를 시작한 건 행복했고, 동시에 부친상에 조의를 표해줘서 감사하다고 적었습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를 향해서도 한 달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면서 안보와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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