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이름을 무단 사용해 논란이 된 위문편지 애플리케이션 운영자가 권리 침해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위문편지 앱 더 캠프(The Camp)의 운영자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캠프 커뮤니티에 각각 공지를 올려 캠프 종료를 안내했습니다.
운영자는 커뮤니티 관리 미숙으로 초기 의도와 다르게 특정 회사의 권리를 일부 침해하게 됐다며 군 장병과 가족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 요청에 따라 소속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설정된 캠프의 운영을 모두 제한하고, 오는 2월 8일부터 폐쇄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지난달 빅히트뮤직은 더 캠프 측이 아티스트의 사진과 공식계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초상권을 무단으로 침해했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11716361548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