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진 씨가 오는 13일 오후 입대하는 가운데, 육군이 다수의 팬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현장 안전통제에 나선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12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방당국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빅히트뮤직도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할 것을 부탁하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 씨가 입소할 경기 연천 육군 전방사단 신병교육대의 입소 예정시간은 13일 오후 2시다. 국방부는 진 씨의 입소 후 관리문제는 통상적으로 우리 장병들의 입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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