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부동산 PF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작다며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질서 있는 구조조정이 이뤄지면, 한은이 나설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은은 특정 산업이나 특정 기업의 위기에 대응하지 않고, 그런 불안 요인에서 시장 안정에 충격이 왔을 때만 정책적으로 대응한다며, 다만 만일에 대비해 시장 안전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통위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9조 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결정한 것도 태영건설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11113042961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