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기자 고소"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에 관한 루머 및 허위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 "지난 3개월여간 이어진 일부 매체의 故 이선균 배우를 향한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깊은 유감"이라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허위 내용을 사실인 양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협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달 2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이선균 #호두앤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