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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출산 문제 엄중히 인식...다른 차원 고민 필요" / YTN

2023-12-26 14,815

尹,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
尹 "저출산 엄중히 인식…다른 차원의 고민해야"
"시간 부족…모든 부처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교육·노동·연금 ’3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상황을 더 엄중하게 인식하고 과거와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과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어떤 당부를 했습니까?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그동안과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정책을 다 모은다고 해서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만큼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 고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많은 전문가가 지적하는 것처럼 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과도한 경쟁시스템이 저출산의 직접적 원인이라면 이를 고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또 출산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실한 저출산 대책이 되도록 꼭 필요한 것을 찾아내 확실하게 지원해야 한다며,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모든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문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교육과 노동, 연금 등 '3대 개혁'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끝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 대통령실과 부처의 현장 방문이 2천 건을 넘었다고 소개했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호소하는 불합리한 제도는 무조건, 즉시 바꾸라고 지시했습니다.


올해 경제 성과와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언급했습니까?

[기자]
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많은 국민과 민관이 함께 노력해 돌파구를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정부와 달리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내년에는 ... (중략)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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