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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현 상황 엄중히 인식"...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가능성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이종근 / 데일리안 편집국장

[앵커]
혼란의 정국 소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과 이종근 데일리안 편집국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부터 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당대표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대부분 사퇴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퇴는 아니었습니다. 조기전당대회를 열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일단 비상시국회의, 그러니까 그러니까 비박 진영을 중심으로 한 비상 시국회의가 먼저 열렸죠. 거기에서는 당연히 당 지도부 사퇴, 즉각 사퇴하라는 결의를 했을 테고 거기에 대한 대응으로 조금 시차를 둬서 최고위가 열렸고요. 최고위에서 자신의 어떤 진퇴보다는 당의 문제를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어떤 결론이냐면 조기전대였습니다.

조기전대라는 것은 어쨌든 조기전대를 하겠다, 1월달에 하겠다. 그러니까 거국중립내각을 먼저 구성한 다음에 조기전대를 하겠다는 내용 속에는 분명히 자기 진퇴 여부가 그렇게 들어가 있는 거죠, 1월까지만 하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거죠.

[앵커]
1월까지는 하겠다. 현 상황에서 1월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당권 자체를 포기하지 않겠다 이 얘기인가요?

[인터뷰]
그렇겠죠. 일단 1월 21일까지 버티겠다는 얘기인데 국민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가. 또 새누리당 내부의 최근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가. 이렇게 생각해 본다면 적절한 답이 아닐 겁니다. 지금 이 국장이 지적했다시피 먼저 비박 중심의 모임을 가졌을 때는 김무성 전 대표를 중심으로 탄핵 절차에 돌입하자고 나온 시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탄핵과 다르게 당 차원에서는 해체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체하고 재창당하고 뭐가 다르냐고 했을 때 모두가 나가서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이런 과정에 부역했던 사람은 제외하고 다시 모이자 이런 얘기를 할 정도입니다.

[앵커]
그래픽으로 비박계 유력 의원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는 탄핵을 지금 언급했습니다. 탄핵의 길로 가야 한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개인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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