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전속 계약을 맺은 새 소속사를 통해 내년에 마약 퇴치 관련 재단을 설립하고 컴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오희영 / 갤럭시 코퍼레이션 이사(지드래곤 편지 대독) :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퇴치, 근절하기 위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자 합니다. 이 활동을 진심으로, 또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약퇴치, 불평등, 불공정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가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는 후원을 하며 나와 같은 일을 할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치려 합니다.
권지용은 2024년을 이렇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책임을 다하며 컴백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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