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인사 청문 절차에 준비에 돌입한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는 사법행정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사법부 구성원들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도 사법부 수장 공백이 길어지는 데 대한 우려를 고려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조 후보자의 첫 출근길 화면 직접 보시죠.
[조희대 / 대법원장 후보자 : (사법행정)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성심성의를 다하고, 또 저는 사법부 구성원들을 믿고 있습니다. 대법원장이 되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행정보다는 사법 구성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한 다음에 시행하면 착착 하나씩 잘 진행되어 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양대 사법부 수장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우려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헌법이 정한 원칙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것이 도리입니다만, 국회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해서 진행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511235826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