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킬 수 있는 털진드기가 예년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채집 수를 트랩 수로 나눈 '털진드기 트랩지수'가 0.91로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라고 밝혔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는데,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청은 추수기와 단풍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할 때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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