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민 입학 취소 마무리되면 장학금 환수 요청"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마무리한 뒤 장학금 환수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오늘(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학 취소 절차가 매듭이 되면 관악회에 통보한 뒤 관련 절차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2014년 1학기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한 뒤 부산대 의전원 합격자 발표가 난 직후 휴학을 신청했고 이후 미등록 제적 상태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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