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방북단'에 "한반도 평화 기여하는 방향이길"
정부는 중국이 오는 9일 방북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소식에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부는 한반도 정세 관련 주요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북한 매체는 중국이 북한 정권 75주년 기념행사에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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