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한반도 평화 노력"…야 "호국영령마저 편갈라"
더불어민주당은 현충일을 맞아 낸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속 호국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한다며,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언급하며 한반도의 평화,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통합당도 논평을 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추념식 초청명단에 연평해전과 천안함피격 등 유가족·생존자들이 누락·정정된 것을 언급하며, 호국영령마저도 편 가르기를 하겠다는 것인지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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