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미접촉 지지…한반도 평화 노력해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여러 채널을 통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이 북미접촉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북미접촉과 북미대화를 지지하고, 관련국들의 다자간 대화 전개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각 측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 국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한반도 문제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