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시작으로 허리펑 부총리, 리창 총리 등 중국 경제라인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고, 양국의 상무 문제를 다룰 실무그룹의 창설과 장·차관급 대화 상설화를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국가 안보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현재 '디리스킹'의 이름으로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등 수출 통제 조치에는 변화를 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이 "어려운 문제들"을 다뤘고 "매우 생산적"이었다며 수개월 안에 "어떤 결과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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