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반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천3백 곳 넘는 학교가 완전히 파괴됐고 학령기 아동 3명 가운데 1명만 수업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지시각 29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완전히 파괴된 학교 외에 다른 학교들도 심하게 파손됐거나 포격을 우려해 폐쇄된 곳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전란을 피해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7개국으로 이주한 어린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공교육 체계 안에 등록돼 있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그치지 않던 시기에 전쟁이 터진 점도 우크라이나의 교육 공백을 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상출처 : SES of Ukraine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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