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유적지와 종교시설, 박물관 50여 곳이 파괴됐다고 유네스코가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수도 키이우와 제2도시 하르키우, 북부 체르니히우 등지에서 이같은 피해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헤르손이나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의 유적지 훼손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국제 협약에 따라 분쟁 중에도 문화유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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