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폭염 대비 부족과 운영 미숙 등으로 비판받은 새만큼 세계잼버리대회와 관련해, 원인 여하를 밝히는 문제는 잼버리가 잘 끝나고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회 운영이 제대로 안 된 원인이 뭐라고 보느냐는 물음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정부 차원 조사나 감찰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지금으로써는 잼버리를 잘 마치는 게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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