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58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복합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법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피해자분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국과수, 경찰, 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철저한 원인 규명과 법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일대일 전담지원반을 운영해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유가족의 의견을 수용해 부상자 진료비와 사망자 장례지원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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